현대 장신구의 탈(脫)현상에 관한 연구
- 주제(키워드) Contemporary Jewelry
- 발행기관 동신대학교 대학원
- 지도교수 김판채
- 발행년도 2016
- 학위수여년월 2016. 8
- 학위명 박사
- 학과 및 전공 대학원 보석공학과
- 원문페이지 151
- 실제URI http://www.dcollection.net/handler/dsu/000002301161
- 본문언어 한국어
- 저작권 동신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초록/요약
현대 사회는 경계로 구분지어진 사회, 문화, 경제 등의 영역 구분이 없어지는 탈(脫) 현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예술 분야 또한, 20세기 전후로 다양한 예술 사조들이 발생하면서 공예의 한 분야로 인식되어 온 장신구 영역에서도 탈(脫) 현상이 나타났다. 타 영역의 예술가들이 장신구 제작에 참여와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받은 장신구 작가의 등장은 산업·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기존의 전통적 장신구 개념에서 벗어난 ‘현대 장신구(Contemporary Jewelry)’가 제작되기 시작했다. 이에 본 연구는 현대 장신구가 기존의 장신구 개념에서 어떻게 탈(脫) 현상을 이루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하였으며, 문헌적 고찰과 실증적 연구를 병행하여 현대 장신구의 탈(脫) 현상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현대 장신구의 탈(脫) 현상을 연구하기 위하여, 공예와 예술에 대한 담론이 형성되고 장신구에 예술적 표현이 나타나기 시작한 1940년대를 기준으로, 이전의 시기를 현대 장신구의 발생배경으로,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현대 장신구의 문헌적 시대배경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또한, 실증적 연구의 대상은 2010년 이후에 제작된 장신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현대 장신구의 탈(脫) 현상은 개념영역, 물질영역, 기술영역으로 나누어 특성을 고찰하였으며, 사고(思考)의 표현과 제작자의 확대화 및 기능의 다각화와 관계의 다원화가 포함된 ‘개념영역’은 기존 전통적 장신구의 개념에서 벗어나 제작자와 착용자/관람자가 장신구를 매개체로 새로운 관계맺기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또한 전통재료의 확장 및 대체재료(alternative material)의 등장으로 이루어진‘물질영역’에서는 금전적 가치로 사용되었던 전통 재료에서 확장하여 제작자가 예술 표현의 한 수단으로서 재료를 선택/사용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기술영역’에서는, 장신구의 비(非)재료였던 물질들이 산업화·기계화로 인하여 재료 영역으로 유입되었고, 그에 따른 수공기술이 발전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디지털의 발달은 장신구의 다기능을 수반하는 제품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현대 장신구의 탈(脫) 현상의 실증적 연구를 위하여, 찰스 왈쉬레거(Charles Wallchlaeger)의 제품디자인 조건을 현대 장신구 디자인 조건으로 변환하고, 현대 장신구의 탈(脫) 현상 특성을 바탕으로 분석 키워드로 추출하였다. 이 두 가지를 결합하여 ‘개념성’에서는 모티브와 이미지, ‘조형성’에서는 형태, 물성, 기법을 ‘기능성’에서는 도구성과 착용성으로 분석 요소를 도출하였다. 또한 제작자/생산량별로 분석 대상을 분류하여 ‘Jeweler', 'Artist as Jeweler', 'Jewelry Brand' 세 그룹으로 나누어 장신구를 선정하였다. Jeweler의 예술 장신구는 관념적 모티브와 감성적 모티브가 고루 표현된 개념성과 대체재료를 주재료로 하여 수공예적 기술을 표현하는 내추럴 이미지의 조형성이 나타났다. 신체에 부착되는 형식의 장식적 기능만을 주로 수행하기에 기능성은 개념성과 조형성에 비해 적극적인 탈(脫) 현상이 나타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Artist as Jeweler의 타 영역 아티스트 장신구는 감성적 모티브의 개념성을 가지며, 금속재를 주로 사용하고, 기하학적/추상적 형태의 조형성을 나타냈다. 기능성 또한 장식적 기능만이 강조되었는데, 이는 타 영역 아티스트 장신구가 전통적 장신구의 개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Jewelry Brand의 상업 장신구는 판매를 위한 감성적 모티브와 엘레강스 이미지의 개념성을 갖지만, 다른 그룹에 비해 비교적 다양한 이미지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속재와 대체재료의 결합이 적극적으로 나타나고 실용적 도구기능을 수반하는 디지털 주얼리가 두드러짐으로써 제품으로의 기능 확장을 활발하게 시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more목차
제 1 장 서 론 1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
1.2 연구의 내용 및 범위 3
제 2 장 이론적 배경 5
2.1 탈(脫)의 개념 5
2.1.1 탈(脫)과 경계 5
2.1.2 탈(脫)현상의 선행연구 8
2.1.3 탈(脫)현상의 의미 10
2.2 현대 장신구의 개념 14
2.2.1 장신구의 기능 14
2.2.2 현대 장신구의 의미 17
2.3 현대 장신구의 탈(脫)현상 발생 20
제 3 장 본 론 28
3.1 현대 장신구의 탈(脫)현상 특성 28
3.1.1 개념 영역 29
가. 사고(思考)의 표현 30
나. 제작자의 확대화 37
다. 기능의 다각화 46
라. 관계의 다원화 50
3.1.2 물질 영역 53
가. 전통재료의 확장 53
나. 대체재료(alternative material)의 등장 55
3.1.3 기술 영역 62
가. 재료에 따른 수공기술의 발전 62
나. 디지털의 발달 66
3.2 현대 예술장신구의 탈(脫)현상 실증적 연구 69
3.2.1 분석 요소 도출 70
가. 개념성 74
나. 조형성 77
다. 기능성 84
3.2.2 분석 대상 88
3.2.3 분석결과 및 논의 106
가. 개념성의 분석결과 106
나. 조형성의 분석결과 110
다. 기능성의 분석결과 115
3.2.4 종합적 논의 118
제 4 장 결 론 122
Abstract 124
References 127
Appendix 136

